일드 <EYE LOVE YOU 아이러브유> 리뷰 7화, 온천 사우나 데이트

 

Eye Love You

눈이 마주친 상대방의 마음의 목소리가 들리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연하의 한국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판타지 러브스토리

시간

목 오후 11:20 (2024-02-14~)

출연

니카이도 후미, 채종협, 나카가와 타이시, 야마시타 미즈키, 시미즈 히로야, 타테카와 시라쿠, 고리켄, 나루미 유이, 현리, 스기모토 텟타

채널

channel J

 

 

"좋은 아침"이라고 전화를 걸자마자 문 앞이란다.

아침 식사 가져다주는 전직 알바 배달라이더 태오!

 

"아침부터 제 여자친구는 너무 귀엽네요"

"예뻐"

"저는 연인이죠? 우리 사귀는 거 맞죠?"

"우리는 어제부터 1일인가? 오늘부터 1일인가요?"

​

머리 쓰담쓰담하고 초반부터 공격이 엄청났다! (쐐기 박는 태오)

여친 이름 대신 하트로 저장해놓고, 점심 메뉴를 찍어 보내는 남친 태오 (이것도 한국 커플의 특징을 보여준 것 같다)

​

온천 사우나 데이트를 하기로 하고 유카타를 갈아입은 둘 너무 잘 어울린다!

유리는 속살이 보이지 않도록 태오의 유카타를 단단히 매어주고...

덥다고 반소매를 걷는 태오의 옷을 내려주고! 남친 단속하는 유리 너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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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오가 "뽀뽀하고 싶다"라고 한국말을 했는데,

"뽀뽀 뭐야?" 사전 찾아보고 기겁한 유리 ㅋㅋㅋㅋㅋㅋㅋ

공원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하면서 결국 뽀뽀 공격에 성공한다.

 

그건 그렇고 태오 돌봐주는 일본 교수랑 유리는 무슨 관계인걸까?

여주가 사고당할 때 같이 있었던 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교수는 태오에게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정적인 말을 한다. 둘이 사귄 지 4일째라고.. ㅠㅠ

​

한편, 유리는 동료 마히로에게 "눈을 보면 속마음을 들을 수 있다"고 고백하였는데,

들리는 속마음은 '무섭다'였다.

퇴근하는 유리를 기다리는 태오는 힘없어 보이는 유리를 걱정하고...

​

"무슨 일 있어요? 기운이 없네요?"

"저에게 말해주세요. 제가 기운 나게 해드릴게요!"

"괜찮아요. 제가 있잖아요."

"마히로씨랑 다퉜나요? 유리씨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해보는 건 어때요?"

다행히 유리와 마히로는 서로의 진심을 알고 화해한다.

​

태오에게도 말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떠날까?

그를 잃는 것이 두렵다. 언제까지 태오에게 비밀을 지킬 수 있을까?

 

'너에게는 알리고 싶지 않아. '

​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봐 밝히지 못하는 비밀이 있을거다.

유리는 자신의 비밀을 말할 수 있을까?

 
https://youtu.be/vcKzrQjJWT8

https://www.netflix.com/kr/title/81747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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