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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목표는 수익창출이라는 말을 절실하게 느끼는 요즘이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생존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 같다. 직원들의 쓸모에 대한 평가가 매우 냉혹해진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잠재력을 고려하기보단, 지금 당장 그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고 그게 수익창출에 얼마나 도움이 되냐가 중요해진다. 슬픈 일이지만 쓸모가 없으면 버려지는 거다.
요새는 일부러 이렇게까지 극한으로 몰아부쳐서
(말도 안되는 업무량을 주면서) 테스트해보는 것 같다. 그것으로 충성심(로얄티) 가늠한다.
관두게 하려는 작전인가도 싶다. 무자비하다는 생각까지도 든다.
회사의 작은 부품으로 들어와, 몸집을 계속 키워야한다. 아주 중요한 부품이 되어 존재감을 주장하기 위해서..
정말이지 회사에서 살아남기란 쉽지않은 것 같다.
능력, 눈치, 인내, 인간관계 등 모든 능력치를 두루 갖춰야 한달까?
참 먹고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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