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성수 이자카야에 저녁 데이트로 갔다. 작년 겨울에 갔을 때 다 맛있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재방문하였다. 7시쯤 넘어서 갔는데, 딱 한자리 남아서 바로 앉았다. (럭키~) 이후부터 웨이팅 줄이 생겼는데, 기다리지 않으려면 예약하고 가길 추천한다. , , 랑 주류를 시켰다. 다음날이 휴일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술을 마셨다. 한주가 금,토,일만 있으면 좋겠다! 하이볼로 목축이고 밑반찬을 먹고 있으니, 음식들이 나왔다. 연어 회는 하나도 안 비리고 고소하고 기름지며, 연어의 맛이 충실했다! (또 생각나네..) 그리고 광어랑 참돔도 신선하고 꼬들꼬들하고 고소하고 정말 맛있었다. 조개술찜에는 조개랑 파스타 면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퓨전 음식 같았는데, 국물도 조개의 깊은 감칠맛이 느껴져서 계속 떠먹었다.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