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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맛집 3

가성비 좋은 빠네 파스타 & 피자집 <서현역, 메이빌> 분당 맛집, 데이트

알게 된지 10년도 더 된 것 같다. 20대 초반에 사치 부리는 느낌으로 갔던 장소였는데 ^^ 오랜만에 방문을 다시 해보았다. 인테리어도 그대로고 옛날 추억이 아른아른 떠올랐다. 나에게 이곳은 캔모아, 민들레 영토 같은 느낌 ! ㅋㅋ 20대 초반에 처음 먹었던 "빠네"의 기억은 잊을 수 없다. 빵 안에 크림파스타와 소스가 듬뿍 들어있는데, 크리미하고 꾸덕꾸덕하고 느끼한 맛! 집에서 비슷하게 만들어보고자, 통 식빵을 사서 야단법석을 떨었던 기억도 나고.. 정겨운 추억이다! ㅋㅋㅋㅋ 항상 빠네와 디아블로볶음밥을 먹었는데, 이번에 2인 세트로 동일 메뉴를 시켜보았다! 요새 물가 생각하면 가격이 그래도 착한 편인 것 같다. 36,000원 (파스타 선택1 + 볶음밥 선택1 + 샐러드 선택1 + 음료 2잔) 메뉴가..

맛집 2024.03.05

분당 서현역 과일 팬케이크 맛집 - 제주 감성, 랑데자뷰

서현역에서 우연히 찾은 맛집! 지하에 위치했는데, 공간이 넓고 천정이 높아서 답답한 느낌은 안 든다. 제주 컨셉이라고 해서, 돌로 쌓은 벽들이 인상적이다. 특이하게 바닥에 나무 조각들을 깔아놨다. 이런 바닥 장식은 또 처음이네 ㅎㅎ 조명이 전체적으로 어둑어둑한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최대한 밝은 곳을 선점하여 앉았다. 나에게는 카페가 너무 크고 단색이라 그런지 좀 횅한 느낌이 들었다. , , 를 시켰고, 같이 달라고 했다. 안 그러면 음료를 다 마셔버릴 것 같았다..ㅋㅋㅋ 배가 고파서 텐션이 다운되어 있었는데, 나와서 한입 하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짐! (사실 그렇게 큰 기대는 안 했음) 팬케이크를 좀 납작하게 타르트 형태로 구웠다. 겉 부분은 은근히 바삭하고 고소했다. 무엇보다 과일이 왜 이리 신선하고 ..

맛집 2024.02.28

분당 서현역 브런치 추천 - 러셀브런치! (오믈렛, 팬케이크, 베이글, 아메리카노 맛집)

서현역에 근처에 브런치 맛집이 있다. 번화가 거리는 아니고, 조금 떨어져 있다. 서현역에서 10분? 갈 때마다 크게 붐비진 않았다. (더 좋음ㅎㅎ) 화이트 톤의 밝고 깨끗한 분위기다. 은근히 아기자기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든다. 혼자 가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하기도 너무 좋을 것 같다. 누구랑 가도 다 좋을 것 같다! 앉으면 메뉴판을 주시는 데 주문은 계산대로 가서 선불로 결제하면 된다. 브런치 메뉴도 다양하고 양도 푸짐하고, 알차다!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팬케이크, 오물렛, 베이글 모두 맛있었다. 사이드로 나오는 계란을 반숙/스크램블 등 고르는 재미도 있다. 커피가 별로면 추천 안 할 것 같은데, 커피도 너무 맛있고 양도 많다. 한번 무료 리필 서비스도 있다. 리필해 먹음 ㅋㅋ 이전 직장 동료랑 3시..

맛집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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