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남자 친구가 성남으로 와 주었기 때문에(고마워요 ㅠㅠ), 상동역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와 나 여기 살고 싶닼ㅋㅋ 카페랑 맛집 왜 이렇게 많옹... 입구부터 눈에 확 띄고 깔끔하고 이쁘다! 벽이 하얗고, 갈색 테두리가 포인트이다. 아기자기한 소품이 정말 많아서 사진 찍는 맛이 났다.약간 일본풍의 느낌도 났다~ 거울, 미니 피규어, 꽃, 레이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했다! 꺄 너무 이쁘잖아~ 소품 하나하나에 애정이 느껴지고 너무 귀여웠다. 백금당 케이크(15,000원), 크림 브륄레 라떼(6,000원), 사이폰 커피(7,000원)을 시켰다. 케이크가 굽는 데 20분이 걸린다고 해서, 같이 달라고 하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러 다녔다. ㅋㅋ 사진을 찍다 보니 시간이 어느새 금방 지나서 메뉴가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