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Tongue 텅 성수 스페이스 -유니크한 성수 카페 추천, 케이크 맛집

HARESK0613 2024. 2. 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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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부터 아티스트의 기운이 느껴진다. 텅(Tongue) 이라니.. 혀가 여기의 시그니쳐인것 같다. 혀란 미각을 의미하니까 미식가 그런 의미도 있는 것 같다. 알록달록하고 개성넘치는 인테리어가 시선을 끈다.



컬러풀한 패브릭 소재의 소파가 큰 특징인것 같다. 패브릭이라 오염에 취약한 듯.. 곡선, 도형 등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한 공간 디자인도 독특하다. 충분히 넓어서 자리도 넉넉하다.



디저트 중에 혀 모양 케이크(15000원)도 있다. 반을 가르면 베리류 잼이 들어있는데 무겁지 않고 상큼하고 맛있었다. 초코 피낭시에(3500원)는 초콜릿 맛이 고급지고 빵도 묵직하고 밀도 있는 편이었다. 중간 중간 씹히는 견과류도 일품 ㅎㅎ..

암튼 디저트 다 맛있다~~



커피도 평균은 가는 것 같고, 그 외에 음료(요거트, 과일차)들도 너무 훌륭하다. 피치 우롱 후르츠 음료(7000원) 먹었는데,  과일의 단맛이 느껴지면서 새콤달콤함에 반해버렸다~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있어서 그부분이 부담되는게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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