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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EYE LOVE YOU 아이러브유> 리뷰 8화,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소녀 동화책

HARESK0613 2024. 3. 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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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 Love You

 
 
유리는 태오의 집에서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소녀>라는 동화책을 발견한다.
자신의 이야기와 너무나도 똑같은 책 줄거리에 유리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데... 이건 뭘까? 저자는 누구지?
동화책의 내용은 결국 불행을 맞닥뜨린다는 내용이었는데...

태오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유리에게 예쁜 말을 많이 해준다.

"유리씨를 더 알고 싶습니다. 하지만 알지 못하더라도 저희 마음은 변함이 없을 거에요."
"상냥한 당신도 화가 난 당신도 어떤 사람이라도 모두 좋아요. 저는 지금 행복합니다."
"함께하는 순간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어요."
 
유리는 마저 읽지 못한 책의 뒷부분을 읽었는데, 능력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나온다.
그렇지 않으면 불행한 일이 계속 생길 거라고 하는데...
실제로 회사의 파트너가 부도가 나거나 동료가 다치는 등 안 좋은 일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한편 막상 이 힘을 없애려니까 걱정이 된다.
전신 마비된 아버지의 속마음을 들을 수가 없는 것이다. 항상 내 편이 되어 주었던 아버지와 대화할 수가 없다니...
유리는 아버지에게 상담했는데 괜찮다고 토닥여준다.

'나는 언제나 너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너의 온기를 느낄 수 있어.'
'나의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물에 빠진 널 구한 걸 후회하지 않아.'
 
태오를 돌봐주는 교수는, 12년 전 배 사고 때 같이 현장에 있었다고 이야기를 해주면서, 단도직입적으로 태오에게 헤어지라고 한다.
"너가 모르는 감당하기 힘든 유리의 비밀이 있다."

하지만 여기에 반전이 있었으니, 이미 태오는 알고 있었다!

"저는 알고 있어요. 그래도 저는 유리씨를 계속 사랑할 겁니다. 저는 윤태오니까요"

유리가 말해줄 때까지 기다려주는 거였다. 상남자다 !! ㅠㅠ
작가님 한국 배우 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youtu.be/rLi9Le3_m-A

https://haresk.tistory.com/m/66

일드 <EYE LOVE YOU 아이러브유> 리뷰 9화, 유리씨 가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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