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을 끊임없이 하는 한국 남자를 표현한 것 같다. (연락 잘 안 하는 일본인의 문화 충격)
잘 잤어요?
어제 추웠는데, 감기는 혹시 안 걸렸나요?
몸은 괜찮나요? 따듯하게 입고 출근하세요.
저는 지금 음식을 만들고 있어요.
술 먹은 다음날에 저는 보통 이걸 먹어요 (사진)
유리가 태오한테 회사에는 공과 사는 구분하자고 했더니, 회사에서는 갑자기 태오는 생판 남인 것처럼 칼바람이 쌩쌩 분다. 삐쳤다. 이야기만 걸면 "일 중입니다" 귀엽고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남의 속마음을 들어도 알 수가 없는 여주(유리)는 애가 탄다.
나도 좋긴 한데, 태오는 부하 직원이잖아... ㅠㅠ
야근하는 유리를 위해, 직접 요리한 순두부찌개를 전달하고 쿨하게 퇴장하다가, 갑자기 꽃을 "주웠어요"하면서 건낸다.
아니 이 플러팅은 언제 적 멘트야.. 항마력이 딸려서 얼른 스킵하였다. ㅋㅋㅋㅋㅋ
답장도 안 해주고, 자신을 귀찮아 혹시나 "우자이" 하는 것은 아닐까 태오는 오매불망 답장을 기다리며 시무룩해 있다.
うざい (우자이) 귀찮다, 짜증스럽다
드디어 답장 받아 기뻐 날뛴다.. ㅋㅋㅋㅋㅋ
밥 먹어달라고 데이트 약속을 잡으면서, 약속-도장-복사-사인 까지 알려주는 태오! (귀여워)
"이게 한국식 약속 잡는 방법입니다!"
약속까진 알겠는데, 도장-복사-사인에서 유리는 또 한번 문화충격(심쿵)을 받는다.
아니 이 자연스러운 스킨십.. ?!! 서서히 마음을 여는 유리와 태오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https://youtu.be/1V2WmAeGXVY?si=xpDwYwxzoTWNM8pZ
https://www.netflix.com/title/81747048
아이 러브 유 | 넷플릭스
다른 사람의 마음속 목소리가 들리는 여자. 그래서 사랑을 포기했던 그녀 앞에 낯선 언어로 생각하는 다정한 한국인 유학생이 나타난다. 그리고 새로운 사랑의 설렘이 시작된다.
www.netflix.com
https://haresk.tistory.com/m/49
일드 <EYE LOVE YOU 아이러브유> 리뷰 4화
Eye Love You 채종협(극중: 윤태오)배우님이 일본어 정말 열심히 공부했나보다. 2년차 유학생 설정인데 자연스럽게 잘하고, 한국인이 일본어 할 때 특유의 귀여움이 잘 느껴진다. 또박 또박 말하는
hares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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