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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EYE LOVE YOU 아이러브유> 리뷰 2화, 배고픈 유리에겐 밥을~

HARESK0613 2024. 3. 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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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이름으로 철저하게 친밀도를 구분하는 게 일본 문화인데...

여주 회사의 인턴으로 들어간 태오(채종협)은 사장인 여주를 거침없이 이름(유리)으로 부른다. ㅋㅋㅋㅋㅋ

매운 음식을 못 먹는다고 자기 음식이랑 바꿔주질 않나..  "유리씨는 매운 걸 못 먹거든요"



다른 회사원들 멘붕... 응응?? 둘이 무슨 사이??

다급해진 여주는 "이전에 음식 배달해 주는 사람이었어요!!" 라고..



밥 먹는 신이 많이 나온다. 여주는 특히 배고플 때 신경질이 나 있는데,

이때마다 "배고파요? 화가 났어요?" 하며 밥을 먹여서 진정시키는 태오 ㅋㅋㅋㅋㅋㅋ

한국인들에게 "밥 먹었어?"인사는 안부 인사 겸 애정표현인데, 그게 그렇게 일본인들한테는 신기한가 보다.



밥 먹고 나서 태오가 항상, 에나지- 챠-지~(에너지 충전) 이러는데 유행어 될 것 같다.



한인 식당에서 태오 환영회 할 때, 자기 술 세다고 해놓고 먼저 뻗어버린 일본인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 (한국인 태오 혼자 멀쩡..)

중간에 아이스크림 먹자고 플러팅 거는 전개도 빵 터졌다.



"나 만나 줄 거죠?"

"절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요."

"다시 만나서 기뻐요"



박력 쩌는 직진남 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남주 외모 아니면 완전 말도 안 됨 ㅋㅋㅋㅋㅋㅋ  그냥 판타지 정도로 봐야 할 것 같다.

남주의 속마음이 한국말이어서 들려도 알 수 없어 답답해 죽겠는 여주...

혼란스럽다 혼란스러워... "이 한국 연하남 어떡하지?"

Eye Love You

https://www.youtube.com/watch?v=5HAF0Pw3TBo

https://haresk.tistory.com/m/46

일드 <EYE LOVE YOU 아이러브유> 리뷰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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