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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패티스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령8길 8 1층 (외도일동) https://kko.to/HnhurTYeRy 패티스터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령8길 8map.kakao.com 1년 전에 갔었을 때, 아주 맛있어서 인생 찐 버거 맛집을 찾은 기분이었다! 이번 제주 여행에서도 빠질 수 없기에 필수 코스로 넣었다. 그때 그 분위기 그대로였다~ 아늑하고 차분한 느낌!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밝고 아늑한 느낌이 든다! ^^ 유리 문앞에 적힌 YES KIDS, YES PET도 사장님의 배려와 센스가 느껴진달까~ ㅋㅋ 나는 저번과 같게 패티스터 버거를 시켰고, 남자친구는 빅시 버거를 세트로 시켰다. 여기 햄버거는 칼로 자르지 않고 잘 눌러서 한입에 먹을 수 있다! 햄버거는 자고로 두 손으로 먹어야 제맛이지! 패..

Eye Love You 연락을 끊임없이 하는 한국 남자를 표현한 것 같다. (연락 잘 안 하는 일본인의 문화 충격) 잘 잤어요? 어제 추웠는데, 감기는 혹시 안 걸렸나요? 몸은 괜찮나요? 따듯하게 입고 출근하세요. 저는 지금 음식을 만들고 있어요. 술 먹은 다음날에 저는 보통 이걸 먹어요 (사진) 유리가 태오한테 회사에는 공과 사는 구분하자고 했더니, 회사에서는 갑자기 태오는 생판 남인 것처럼 칼바람이 쌩쌩 분다. 삐쳤다. 이야기만 걸면 "일 중입니다" 귀엽고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남의 속마음을 들어도 알 수가 없는 여주(유리)는 애가 탄다. 나도 좋긴 한데, 태오는 부하 직원이잖아... ㅠㅠ 야근하는 유리를 위해, 직접 요리한 순두부찌개를 전달하고 쿨하게 퇴장하다가, 갑자기 꽃을 "주웠어요"하..

제주가 고향인 동료의 추천으로 방문하였다. 제주도에서 오리탕이라니 기대됐다. 🤭 가게는 주택가를 개조한 것 같다. 정원도 예쁘고 가꿔놓으시고 올해 첫 매화 꽃을 발견해서 봄을 먼저 만끽한 것 같았다. 🌸 내부 좌석, 테라스 좌석 널찍했는데, 역시 맛집이라 그런지 자리가 별로 안 남아 있었다. 내부로 안내받았는데 날씨가 좋은 날은 테라스 석도 기가 막힐 것 같다. 오리탕 보통 2인(12,000/1인)을 시켰다. 오리고기, 건더기(미나리, 배추, 콩나물 등)이 담긴 오리탕이 푸짐하게 보글보글 끓어 나왔다. 새콤달콤한 간장소스에 오리고기를 찍어 먹어도 맛있었다. 건더기가 푸짐해서 정말 든든한 한끼 였다. 국물 맛을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살짝 칼칼한데 맵진 않고,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난다. 들깻가루와 조화가 아..

리더에게 정말 필요한 것 여러분은 지도자들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태어난다고 믿을지도 모른다. 아마도 당신은 리더가 되기 위해 중요한 직업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리더십은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측면 중 하나이다. 그러나 리더십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정말로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엄청난 이견과 혼란이 있다. 이 책 〈리더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리더십을 설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리더십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한다. 저자는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을 더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지도자들과 함께 일했던 자신의 경험에서 실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탐색적인 질문을 하고, 연습을 제공하며,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습관을 ..

[카카오맵] 바다를본돼지 제주서귀포올레시장점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 123 2층 (서귀동) https://kko.to/FKIagKJ6ox 바다를본돼지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123map.kakao.com 그동안 먹었던 돼지는 무엇이었을까. 한입 먹자마자 "이게 바로 명품 흑돼지의 맛인가?"감탄하며 제주에서 혀의 레벨만 높아지는 게 아닌가 쓸데없는 걱정을 하였다. 진짜 너무 맛있다. 남자친구와 말없이 맛있다 만 연발하며 눈 마주칠 때 고개만 끄덕이며 싹 쓸어 먹었다.😄 핑크빛 때깔 보소...신선 그 자체였다!😍 고기가 잡내가 전혀 없고 부드럽고 하나도 질기지 않다. 직원분이 굽는 걸 도와주셔서 편했다. 고사리와 미나리도 살짝 구워 먹는데, 약간의 간이 되어 있어서 입맛을 돋구었다. 돼지고기와의 궁합..

[카카오맵] 원앤온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141 원앤온리 (안덕면 사계리) https://kko.to/EfIztSct2y 원앤온리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141map.kakao.com 배산임수의 위치에 기가 막히게 자리하고 있는 카페다. 산방산의 기개가 엄청나게 웅장하고 경이롭다. 멋지고 훌륭한 산이라는 말 밖에 나오질 않는다.🤗 오션뷰도 가리는 장애물 하나 없이 뻥 뚫렸다. 울창한 야자수가 멋들어지며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았다. 테라스, 내부, 루프탑 어디 하나 빠지는 곳 없이 전망 감상하기가 좋다. 내부 층고도 높고 통유리라 아주 탁 트인 느낌이다. 디저트 종류가 가지수가 많지는 않은데, 그만큼 하나하나의 정성이 묻어난다. 비쥬얼부터 심상치 않다. 고민고민 하다가 얼그레..

[카카오맵] 국수바다 본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580 (대포동) https://kko.to/5XwlpU7t4G 국수바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580map.kakao.com 가게가 이전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내비게이션에 나온 대로 갔다가 이전 장소로 잘못 안내해서 다시 돌아갔다.😅ㅋㅋㅋㅋ 다행히 아주 먼 거리는 아니었다! 예전보다 좀 더 영하고 세련된 실내장식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주차장도 널찍하네~ 고기국수(8,000원)와 비빔국수(10,000원)를 테이블 키오스크로 시켰다. 요새는 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것 같다. 음식은 로봇이 배달해줬다 ㅋㅋㅋ 정말 시대가 변하고 있는 것 같다. 고기국수 국물은 돈코츠라멘의 한국식 느낌이다. 설렁탕 꼬리곰탕 섞은 느낌인데 쭉쭉 들어간다. 적당히..

[카카오맵] 홀리데이홀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로 9 1층 (조천읍 함덕리) https://kko.to/vzFjtdHJgU 홀리데이홀릭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로 9map.kakao.com 북유럽은 가본 적 없지만, 이런 느낌 아닐까?🥰 모던하고 깨끗하고 딱 필요한 것만 있는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아이보리랑 그린, 갈색의 조화가 평온함을 주었다. 테이블이 앤티크한 것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섞여 있었다. 참 조화롭다. 자리 간격도 충분히 여유가 있다. 노래도 크지 않고 잔잔한 팝송이 흘러나와서 차분함을 준다. 아마 평일 방문이라 그런 것 같은데 역시 여행은 평일이다ㅋㅋㅋ 아아는 신맛이 없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 즉 호불호가 없는 누구나 좋아할 것 같다! 라떼도 고소하고 맛있었다~~~ 네이버..

성과 이름으로 철저하게 친밀도를 구분하는 게 일본 문화인데... 여주 회사의 인턴으로 들어간 태오(채종협)은 사장인 여주를 거침없이 이름(유리)으로 부른다. ㅋㅋㅋㅋㅋ 매운 음식을 못 먹는다고 자기 음식이랑 바꿔주질 않나.. "유리씨는 매운 걸 못 먹거든요" 다른 회사원들 멘붕... 응응?? 둘이 무슨 사이?? 다급해진 여주는 "이전에 음식 배달해 주는 사람이었어요!!" 라고.. 밥 먹는 신이 많이 나온다. 여주는 특히 배고플 때 신경질이 나 있는데, 이때마다 "배고파요? 화가 났어요?" 하며 밥을 먹여서 진정시키는 태오 ㅋㅋㅋㅋㅋㅋ 한국인들에게 "밥 먹었어?"인사는 안부 인사 겸 애정표현인데, 그게 그렇게 일본인들한테는 신기한가 보다. 밥 먹고 나서 태오가 항상, 에나지- 챠-지~(에너지 충전) 이러는..

[카카오맵] 제주갈치명가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로 6 1층 (조천읍 함덕리) https://kko.to/d2kn62HvZc 제주갈치명가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로 6map.kakao.com 제주하면 갈치! 숙소 근처에 갈치 맛집을 찾아놨다. 평일 목요일 저녁이라 자리가 매우 여유로웠다. 공간도 널찍하고 깨끗하다. (관리가 잘된 느낌) 를 시켰다 오매 비쥬얼 보소..😍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들이 빨간 국물 속에 파티 중.. ㅋㅋㅋ 다 조리돼서 나온 거라 2분 정도만 더 끓이라고 했다. 가위랑 집게 주는데 문어랑 묵은지는 먹기 좋게 잘랐다. 맛있어~ 문어는 오래 삶으면 질겨질 수 있으니 얼른 집어먹었는데 부드럽고 살이 통통하다. 갈치 살도 한점 한 순간 눈이 번쩍 뜨이고 맛있다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